남대문시장 보리비빔밥!!!

안녕하세요~~귀차니승이입니다!!!!!!!!!!!!!!♡♡

오늘은 남대문시장을 갔다왔어요!!

사실 뭐 남대문 시장을 갔다기보단 보리비빔밥을 먹으러 간것이죠!

유튭보다가 넘나 맛있게 먹길래 땡겨서 갔다왔습니다요~~
오늘은 정말 신경써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ㅎㅎ

일단 회현역 5번출구로 나오시면 칼국수거리라고 우측에 바로 보이거든요!

굳이 따지자면 5번출구로 나와서 우회전후 10미터 전진 후 다시 좌회전해서 보시면 위와같이 칼국수거리?!골목이 나옵니다!!

대부분 보리비빔밥, 칼국수 등 메뉴는 거의 비슷하게 팔고있더라구요 ㅎ

호객행위도 약간 있구요 ㅎ
배고프져~~? 더우시져~~? 여기앉으세요~~하면서 약간의 호객행위가 있지만, 제가 갈곳은 유튭에서 봤던!!!

생활의 달인에 나온 바로 이곳입니다!!

그냥 생활의 달인에만 나온줄만 알았는데 수제비달인이셨네요 ㅎ

와보시면 사진도 있는데 같은분이 그대로 하시고계시더라구요 ㅎ

메뉴는 위와같이 되어있는데 저는 보리밥을 시켰습니다!

보리밥과 칼국수와 냉면이 같이나오는데요
일단 보리밥이 넘나 맛있어보여서 진짜 먹고싶었거든요 ㅎㅎ

가격도 저렴하고해서 참으로 적절하다랄까..

완전 시장바닥에서 공간 최소한으로 장사하시는 모습입니다 ㅎ
사진으로 제대로 못담았지만 테이블이 이런식으로 쭉~~길게 되어있어요 ㅎ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배추국 하고 열무김치와 배추김치입니다!

김치는 안먹어봤는데 된장국이 진짜 예술이었어요 ㅋㅋ

너무 맛있더라구요 ㅜㅜ (조미료의 맛인가..)

쪼는맛으로 된장배추국을 맛보고 메인인 보리비빔밥이랑 냉면, 칼국수가 차례로 나왔습니다.

짜잔~~~ 이렇게가 총 6천원!!

사실 냉면은 비빔냉면에 가까웠어요...
맛이야 물론 있긴하지만ㅋㅋㅋ

일단 전체적인 음식평은 음.. 조금 아쉽다~~라는 느낌이예요

왜인지는 각각의 음식평을 쓰고 마지막에 올릴께요 ㅎㅎㅎ

먼저 보리비빔밥!!

비교적 비빔밥인데 재료들이 다 따로노는듯한 밍밍함이 있었어요..

보리밥은 보리밥대로 열무는 열무대로 상추는 상추대로...

뭐가 빠졌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집에서 대충 쏟아부어 비벼먹는 비빔밥에비해 입에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 없는... 그런맛이었어요 ㅜ
(유튭보면서 생각했던 맛이아니야...)

평은~~내가 생각한 그런맛이아니야...(절레절레)

그다음은 냉면!!

냉면은 제일 맛있었어요!!

제가 오이를 싫어하다보니 오이는 빼고 먹었지만... 소스가 면이랑 잘어울리면서도 과하지않았어요

보통 비빔냉면 같은거 먹으면 막판에 소스가 너무 많거나 그래서 별로마지막에 싹싹 긁어먹기 어려운데 여기는 이상하게 싹싹 긁어먹었는데도 좋았어요!!

소스만 먹어도 딱히 '쎄다' 라는 느낌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평은~~ 참으로 좋았다!  하오!

자~마지막은 칼국수!!

저번에 광장시장에서 맛본 칼국수보다 괜찮았습니다!!

면의 굵기가 제각각이지만 면도 잘 익었고 간도 적절하게 약간 강해서 먹기 좋았아요.

간이 너무 쌔지도 않았고 너무 약하지도 않았으며, 면도 좋아하니까 그냥 딱 좋았어요 ㅎ

평은~~ 적절히 좋았다~   입니다 ㅎ

이히히히킼키키킼

그리하여 최종평을 내리겠습니다!!

귀차니승이의 개인적인 평은........(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둗투투투두둥)

맛이 밍밍하여, 맛이 너무 좋아서, 맛이 적절해서 모든것이 매우 좋았다!!

보리밥은 지금생각해보니 된장국이랑 먹으라고 그렇게 밍밍하게 줬나봐요 ㅋㅋㅋ

그럼 이만입니다!! 뺘뺘~~

마지막은 시장에서 나와서(그냥회현역 5번출구 나오자마자) 경치샷~~

매우 잘되있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