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주말이당~~~~
지루한 평일이 지나고 드디어 주말이네요!!
간만에 늘어지게 자고일어났는데..이곳은 나혼자 사는 나만의 집..
밀린 집안일을 해야디..침대커버부터 빨기시작했습니다!
이제 겨울이불도 다시 꺼내야할 것 같아서 침대커버가 다 마를때쯤에는 겨울이불도 빨아서 널어두려구요
내일부터 겨울이불을 쓸수있게요 ㅎㅎ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최근엔 집에서 부드러운 수건재질?의 수면바지와 대충 반팔잠옷에 깔깔이 비슷한거? 를 입고있거든요 ㅋㅋ
아직 난방틀긴 돈이 아까워!!!!!!!!!!

요즘 주로 대출갚는데 급급하긴하지만 대출금 줄어드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ㅎㅎ
지금 집은 전세로 들어왔는데 30% 정도는 대출이라 소소하게 갚고있거든요
1년전쯤에 나의 귀여운 레이도 사느라고 요즘은 이래저래 대출갚느라 모이는 돈이없네요.. ㅜ
흰색에다가 바뀐 기아로고를 가진 풀옵션 레이입니다!!
시간이 꽤 흘렀어도 여전히 이쁜 레이입니다 ㅋㅋ
일단 내부가 너무 넓은것이 맘이드는데 여러 준중형차,SUV, 세단도 타보고했지만 가격대비 넉넉한 내부가 제일 맘에들더라구요!
외관도 귀엽지만 저는 어차피 운전하는사람이 좋고 편해야된다는 주의라서 시야가 넓게 트이고 내부가 넓은 레이를 선택했었는데 잘한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특히 시야가 넓은게 제일 맘에 듭니다!!)
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시야각이 넓어 사각지대가 별로없고 내부도 넓어서 뭔가 낑겨있다는 느낌? 같은것도 없습니다 ㅋㅋ
뭐 여튼.. 차얘기하려던건 아닌데..차얘기가 나오니 세차를 안해주는 못난 주인만나서..고생이구랴 레이..
저도 처음엔 한달에 2번정도는 손세차할정도로 아꼈는데..
올 봄에...부서이동으로 다른곳으로 출근하게 되었는데.. 그곳은 야외주차장..게다가 주변에 꿀을 생산하시는지 벌똥이 오질나게 붙더라구요...
으휴...여름의 어느날인가 부터 세차는 점점 안하게 되었고..그렇게 벌똥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저는 세차에대해 회의감을 느끼며 비가 말끔히 씻어주기만을 기대하는 사람이 되었쥬.. ㅋㅋㅋㅋ
자자 여튼!! 다들 주말 잘보내시고!! 전 집안일 잘하시고!! 메이플도 잘하시고!!
집돌이라 소재꺼리가 없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