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프로젝트(feat.쓰다보니 음식물처리기가 메인임)
아유 진짜 폰겜숙제, 메이플 숙제....
퇴근하고 너무 바쁘네유..
이게 단순히 게임 가지고 왜 그러나 그럴 수도 있는데 저는 이게 취미입니다 ㅋㅋㅋ
폰겜도 뭐 쿨타임 도는 거 안 해두고 있으면 시간 아깝고, 메이플은.. 당연히 숙제 맨날 해야지!!
예전에 비해 강해지는 느낌이 하루하루 눈에 띄어서 아주 보는 맛이 있습니다 ㅋㅋㅋ
근데... 만 진적이 없는데 왜 설정이 바뀌어있지... 문단 띄기가 없어졌네요..
덕분에 엔터키 두 번으로 다음줄에 이어 쓰는 상황입니다 ㅋㅋㅋ
여튼...흠...근데 이게 게임을 안 하면 걍 하루종일 유튭만 보다가 종 칩니다 ㅋㅋ
극강의 집돌이에 귀차니즘이 쩔어서..밥먹고 설거지할 생각이 귀찮아서 밥을 안 먹는 지경이라..
그래서 평일 점심은 잘 먹습니다!
회사에서 주는 밥만 먹으면 되닠ㅋㅋㅋ
후... 엄마가 해주던 집안일이 그리워...
그리하야~!!
로봇청소기 사기 대작전!! 아니...
이게 뭔 의식의 흐름에 따라 글 쓰는 건지 모르겠는데... 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나요? ㅋㅋㅋ
여튼 로봇청소기 사기 대작전!! 이 무엇이냐!!
이번달부터 1년 돈을 모으는 겁니다~ 금리 괜찮은 거루다가 잉~
그래서 내년 이맘때쯤 블랙프라이데이시즌에 부족하면 약간 더 보태서 로봇청소기를 사는 거죠!!
10만 원씩 모으기 때문에 배달을 좀 줄여볼까 합니다!
어차피 많이 먹진 않긴 한데... 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많나?? 아냐 혼자 사는 사람치곤 적은 편이다!!
여하튼 어차피 밥 먹기도 귀찮은거...걍 먹지 마..
배달 온 거 먹고 치우는 것도 일이다..
겜 숙제하기도 바빠...
메이플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하긴 합니다만 어차피 퇴근 후에 하는 것일 뿐이니까요 ㅋㅋ
사실 안전하게 12시 땡! 치고 다음날 숙제까지 하는 것이 가장안전한 루틴이지만
(다음날 못하게 되거나 시간이 부족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
그러면 너무 늦게 자버리기 때문에..
안 그래도 요즘 업무가 과중하여 일찍 일찍 자는 편입니다 이전보단...
몇 달 전 야근시즌 때처럼?
그러니 최대한 돈 아껴서 로봇청소기를 사고!! 돈 좀 더 남으면 음식물처리기를....
음식물처리기 최근에 직접 사용해 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써 볼일이 있었습니다 껄껄껄)
요즘 음식물처리기는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뉘죠?
미생물처리 와 열처리!
먼저 각각의 장단점을 꼽자면
미생물처리기!!
전력사용량도 적고 냄새도 적다!
또한 소음!! 소음이 냉장고 수준으로 신경이 안 쓰이는 수준이다라는 장점이있구요
열처리 방식은!!!!
비교적 빠른 처리가 가능하며 아무래도 열건조를 시키다 보니 부피는 작아지고 거기에 적당한 크기로 갈아주니
(가루정도 수준은 아닙니다)
냄새도 없이 1L 음쓰에 한없이 들어간다? ㅋㅋ
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각의 단점으로는
미생물처리기의 경우
처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생물이다 보니 매운 것 같은 센 양념에 많이 약해서 분해속도가 느리다거나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거기에! 죽지 않더라도 끈끈해져서 회복되는 데까지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죽을 경우 업체에서 판매하는(?!) 새로운 미생물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소음과 냄새는 없지만 거의 매 순간 부패되고 분해되는 음식물을 집안에 두어야 하는 느낌입니다!
열처리 방식의 단점은
보통은 짧은 시간 안에 부피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지만 전기료와 소음, 냄새를 꽤 먹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민한 사람의 경우 신경 쓰인다고 하네요?
결과적으로 혼자 살다 보니 전기료는 부담 없는 편이고.. 절약도 하는 편이라 게임을 안 하고 빨래빈도수가 여름에 비해 적은 가을 쯔음엔
만원 이하로도 전기료를 사용할 정도로 절약정신은 투철합니다!!
귀찮아서 걍 안 쓰고 하니 대기전력 먹는 애들은 코드를 아예 빼두는 습관!! 아주 좋습니다!
여튼 전기료 걱정은 안 되지만 냄새와 소음은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인데,
그래서 이전까진 미생물처리기를 선호했지만!
이번에 써본 열처리방식의 음식물 처리기는 냄새도안나고 소음도 귀를 가져다대야 나는 정도로 정말 이 정도로 소음을 논한다 말인가? 싶은 느낌의 소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너무 맘에 들었는데 가격은 60만 원 대정도로 형성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로봇청소기 사기 프로젝트에 추가성과항목으로서 넣어볼까 하는데...
로봇청소기는 일단 할인 안 하면 160만원대...
월 10만원 저축으론 어림도 없지만... 뭐... 약간정도는 보태도 되고!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대하고있다구~

저축 열심히 해봅세..
주식은... 고점에서 못 팔아서 뭔가 지금 팔면 손해 보는 기분이여.. 안돼...
마침 일이 바쁠 때라 신경을 못썼더니.... 크윽.... ㅜ (야근주간 때임)
여튼 뭔가 횡설수설한 거 같지만,, 오늘의 요점은!! 로봇청소기 프로젝트임!
내년이맘때쯤 기억하는 편은 아니지만 기억해서 꼭 블로그에 다시 써주도록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