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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이 일상

홍대 플라워카페 콜린 갔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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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귀차니승이입니다♡♡

오늘은 홍대 플라워카페인 콜린에 갔다왔어요~~

이날은 약간 일행이 있어서 저도 따라다니기 바빴습니다 ㅠㅠ

홍대는 가까운데 자주 안가다보니...

사람 너무 북적거려서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ㅎㅎ


친구가 상수역 1번출구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인고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린 후.. 아 친구는 홍대근처에서 살아서 꽤 잘아는편이예요 ㅎ

콜린앞에보시면 오픈시간이 나와있어요!

10시30분부터 새벽2시까지 운영하네요ㅎㅎ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꽃도 파는거 같았아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여러 생화들이 나열되어있는데 카페에 발들이자마자 꽃냄새가 풍겨서 기분좋았었어요 ㅎ


자리를 잡고 카페가 너무 이쁘게 되어있어서 바깥쪽 테라스쪽이 나오게 사진을 찍어봤는데..

너무 역광이라서.. 너무 어둡게 나왔어요ㅜㅜ
크흠.. 여러장 찍었었는데 다 어두워서..쩔수없죠.. ㅜㅜ

 나중에 알았는데 2층도 있더라구요!!

2층도 이쁘게 잘되어있다더라구요 ㅜ(들은얘기)

너무 아쉬웠어요 ㅜㅜ
2층도 가보고 사진찍고 했었어야 됬는뎅.. ㅜ

여튼 자리잡고~ 주문하러 메뉴판을 보는데, 따로 마련된건 이렇게 종이로 제작된 메뉴판 하나만 있더라구요


그밖에 사이드메뉴도 많았지만..오래 보면서 사진찍기가 조금 애매해서... 그냥 앞장만 후딱 찍었어욬ㅋㅋ

여기카페가 유튜브라던지 인터넷에 꽤 인지도가 있는 카페더라구요!

바로바로 코튼캔디라떼!!


라떼와 솜사탕의 콜라보 작품이죠 ㅋㅋ

평소 라떼보다 아아를 선호하지만 나름의 시그니쳐메뉴라고 할수있는 코튼캔디라떼를 시켜보았습니다!!ㅎㅎ

음료가 나올동안 주변을 둘러보며 가게인터리어가 너무 이뻐서 좀 찍어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넘 좋은거같은데, 평일임에도 무척이나 자리가 없더라구요 ㅜㅠ

겨우 줄 안서도될만큼??

아슬아슬하게 자리가 조금씩 나서 저도 웨이팅없이 들어가긴했는데 평일 오후시간때치고 정말 많았어요!

주말같은때는 웨이팅도 있을꺼같아요 ㅠ


자리에 이렇게 소소하게 생화로 장식도 해두고 진동벨은 심플하니 뭐.. 평범하니까 넘어가도록 하죠 ㅋㅋㅋ

  짜잔 메뉴나왔어용~~~

일단 가장 눈을 사로잡는건 코튼캔디라떼!!

진짜 솜사탕을 먹어본게 몇년만인지..

간만에 먹으니 좀 괜찮더라구요 ㅋㅋㅋ

저렇게 너무 단거는 안좋아하는편인데 간만버프라 괜찮았어요 ㅋㅋ

그리고 손끈적해지니까 물티슈도 같이 주더라구요 ㅎㅎ

빨간건 생과일수박쥬스 같은거예요 ..이름은 가먹었구요...

여튼 수박생과일쥬스..쥬스..

설탕하나 안들어간거같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수박갈아넣은맛이었어욬ㅋㅋㅋ

수박의 당도가 약한날이었나봐요..ㅋㅋㅋㅋㅋ

그리구 콜드브루랑 아이스아메리카노!!

이렇게 4잔을 시켰어요!

콜드브루는 얘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실제로 마셔본건 처음이었거든요??

근데 아아보다 더 맛이 부드럽고 산도도 약하더라구요!

제입에 딱 맞았었어요!

뭐 따지고보면 같은 아메리카노긴한데 제입맛엔 콜드브루가 더 맞더라구요 ㅎㅎ

아 그리고 코튼캔디라떼는 솜사탕을 좀 먹다가 라떼에 넣어서 녹여서 먹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 라떼만 먹어봤을땐 음...뭐랄까... 떫은느낌수준이랄까.. ㅋㅋㅋ
그랬는데 솜사탕을 좀 넣으니까 맛있어졌어요 ㅎ

특이한 경험이었어요 ㅋㅋㅋ

솜사탕과 라떼라니 ㅋㅋㅋㅋ
카페 분위기도 좋고 꽃내음도 나고 여러가지로 좋았어요 ㅎㅎ

날씨도 맑아가지고 더 좋게 느껴진거 같아요 ㅎ


2층을 못가본게 너무 아쉽네요 ㅠ

다음에 한번 또 가봐야겠어요 ㅠ 2층으로다가 ㅋㅋ

좀 급하게 움직이느라 사진도 많이 못찍어서 아쉬워요 ㅜㅜ

진짜 또 가보고싶은 카페예요 ㅠㅠ

아 그러고보니 카페갔다온거는 첨 올리네요 ㅎㅎ

평소에는 일반적인 프렌차이즈카페를 자주 가다보니까.. 올리기는 뭔가 좀...그래서 그냥 안올렸었네요 ㅎ

여튼!!플라워카페 콜린!!

다음에 또 가보고싶을만큼 좋네요 ㅎㅎ

그럼 이만입니다!!뺘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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