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요 이거 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쓰네요 ㅋㅋ
친구가 직장때문에 다른 동네로 이사 가야 돼서 마지막!!!!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새로운 환경에 정착해야 되니 같이 여행을 갔었습니다!!
좀 번개느낌으로다가 갑자기 금욜에서 토욜날로 넘어가는 새벽에 연락 와서 갑자기 가자고 하더라고요 ㅋㅋ
근데 좀 많이 아쉬운게 토요일.. 그날 전 이미 출근하겠다고 했던 터라 저는 일 끝나고 가야만 했습니다.... ㅜ
6시에 끝나고 출발해서 8시에 도착하느라 깜깜해서 야경정도나 봤는데 친구들이 낮에 이미 사진찍으면서 잘 놀았더라구요 ㅋㅋ
(사진 나열은...시간의순서에 따라 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일단 사진 사이즈부터도...맞추기 어려웡...)
아침에는 눈뜨자마자 얼렁 치우고 정리하고 가느라고 잘 못 봤는데
나중에 친구들끼리 사진 찍은 것들 모아서 정리하는 과정 중에 보니까 정말 이쁘더라구요!
일단 이곳이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편의성이 너무 좋은데 한편으론 조금 아쉬운 게 포천에서도 좀 깊숙이 들어오다 보니 조금만 시간이 늦어도 뭔가를 살 수 있는 마트나 편의점이...
해당 카라반 체크인하는 건물에도 매점은 있는데 8시까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또 술과 함께 먹다 보면 먹는 것도 더 먹게 되기도 하고;; ㅋㅋㅋ
약간 부족하게 산 듯하여 ㅋㅋ 뭔가를 더 사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미리 적절히 구매해야..
으휴... 모자이크 된 친구들은 저렇게 사진 찍고 재미있게 놀았더군요.. 물에서도 뒹굴었다네요..
모자이크 하기 넘나 귀찮네...
그나저나 지금 글 쓰면서 이제 고기 구워 먹은 사진 가볍게 한 장 올리려던 찰나.. 너무 배고프네요..
5시쯤 가볍게 이것저것 주워 먹은 게 전부라... 후... 좀 출출하네요
뭐 좀 먹을까 말까.... 추석당일이라 배달도.. 영 쉬원찮아...
키야.... 다시 봐도 개맛있것네...
이거 말고도 새우랑~돼지고기랑도 있었구요~
라자냐도 있었거든요? 코스트코에서 산 거
그거 개존맛이었슴니다...
하 라자냐 떙기네...
그날은 라자냐가 진짜 너무 쩔었슴다..코스트코꺼...또먹고싶구려..
뭐 좀 구워 먹다가 불멍떄리면서 남은 거랑 먹으면서 술홀짝이다가
날씨도 쌀쌀 혀고 불도 죽어갈 때쯤 해서 들어와서 술 마저 먹고 자버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부를 못 찍었네요;;;
내부도 깔쌈하니 좋았는데..
아 단점은 하나 있더라구요
카라반이 저희는 차량형?처럼 되어있다 보니 누가 걸어댕기고 쿵쾅댈 때마다 막 흔들흔들거리더라고요...
땅에 박힌 카라반으로 해야겠어요 다음엔...
이전에 다른 곳에 갔을 때는 안 그랬던 거 같은데.. 크흠흠..
설치형식에 따라 다른가 봐요..
별로 쓴 건 없지만 그래도 뭔가 후다닥 딱딱 싸악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뭔가 정신없었어...)
다음날 대충 근처 순두부집이었는지 쌈밥집이었는지
밥 먹고 카페에서 좀 있다가 해산했습니다!!
카페풍경이 참 이뻤어요 ㅎㅎ
'만월이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이플...메이플... (2) | 2023.10.04 |
---|---|
아웅 나근나근하당~ (2) | 2023.10.03 |
일기쓸예정!! (0) | 2023.09.25 |
너 T발 C야? 응 ISTP임 (6) | 2023.09.23 |
여권발급! 받는법? (0) | 2023.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