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월이 일상

안녕하세요~~

728x90

안녕하세요 귀차니승이입니다.

 

몇년만인지 모르겠지만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그냥 단순히 이것저것하기보단 그냥 일기형식으로 제일상을 다룰예정입니다.

 

일상이라는 분야가 제가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많이 봐주시진 않겠지만 서도,

 

저도 그냥 나중에 일기마냥 하루하루를 되돌아볼수있는 기록이 될 것 같아서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ISTP로서 그냥 태어난김에 사는 느낌이라 이렇게 기록을 남기는게 여러므로 좋을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하루를 마감하며 그날 좋았던일 3가지씩 적기 뭐 이런것들을 하라고해서 하다보니 꽤 좋았던것같아서,

 

오히려 훈련소에서 했던 좋았던일 3가지를 말년에 전역기다리며 했었던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처음엔 정말 고마웠던것, 정말 좋았던것을 찾느라 하루하루 애먹었었는데 쓰다보니 정말 사소한것 하나하나도 좋았더라구요

생각난김에 그 군대다이어리 같은거 있잔아요? 그거 찾아볼라했는데...전역할때 안챙겼나... 안보이네요...그거하나쯤은 챙겼을것 같은데...

 

소나기...ㅋㅋㅋ

 

그래도 2년을 동거동락한 군생활에 해방이라며 아무것도 안챙겼나...

(아다만티움슬리퍼도 버리고와서 너무 아쉬움...)

뭐 하다보면 이래저래 꿀팁이 공유될 수 도 있고 좋은 일들이 생길수도 있겠죠?

 

닉네임을 바꿀까하는데 이부분은 좀 고민해보겠습니다.

 

많진않더라도 이전에 쓴 글들에서 귀차니승이라는 3인칭기법의 말투를 구사했던탓에...닉네임바꾸면 이전의 글들이 이질감이올것같아...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어느정도 저도 이제 자리를 잡은것같아 조금 여유가 생겼다랄까요 ㅎㅎ

 

그리구 사실 블로그하면서도 좋았던점은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글 작성하는 실력?이 좋아졌다고 할까요?

 

처음시작할때는 어떻게 써야할까..뭘 쓰지.. 너무 짧은것 같은데 살을 어케붙히나 고민고민하며 한줄한줄 이어나갔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며 글을 쓰다보니 어느새 제가 하고싶은말정도는 두서없을지언정 막힘없이 내용을 써나갈수 있는 실력>?!( 이걸 실력으라고 표현해야될런지....)

 

이 늘어서 지금 블로그 그만둔지 3~4년 정도 지난것 같은데도 술술 잘써지긴합니다.

 

일단! 다시 시작하기로 맘잡고! 열심히 해보자 승아~

 

겨울만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