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요 오늘 바로 결말 났습니다;;;;
일단 해당 대리점이 망했다네요..폐업신고되어있어서 도움이 어렵겠다고 하네요..
결국에 위약금은 없는걸로 해결되긴했습니다만..
이참에 통신사 옮기려고요............

가족 도합 30년 가까이 사용중인 통신사였는데 솔직히 바꾸기 귀찮기도 하고 다른통신사도 피차 비슷하다는 생각에 그냥 계속 쓰긴한건데,
이번에 이런일을 겪어보니 어차피 아직 통신3사가 굳건하게 독점하고있고 다른 알뜰폰등등의 통신사도 메인3사회선을 사용한다고 하니 그냥 제일 저렴하게 할 수 있는걸로 옮기려고 합니다.
그래도 일단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각 통신사별 이미지(?!)는,
SKT - 비싼이미지, 하지만 가장 문제가 없었던 깰끔한 이미지, 그냥 통신3사중 제일 제값주고(할인없는 느낌) 이용하는 느낌
KT - 인터넷속도 이슈, 서비스품질에 비해서는 비싼 느낌, 거의 매해 이슈 (뉴스에도 나올정도로 매해 사건사고가있는 느낌인데 주변을 봐도 딱히 사용중 이슈있었다는 사람은 없긴함)
LGU+ - 통신3사중 제일 딸리는 느낌, 하지만 제일 저렴한 이미지, 지금 생각해보니 딱히 기억이남는 이슈는 없던것 같음, 기억나는거라곤 기지국에 사용되는 메인부품이 화웨이꺼여서 뉴스한번 나온거같은데..보이스피싱올꺼같음
생각해보니 이런느낌들이더라구요 ㅋㅋ(개인적..)
이렇게 생각해보니 KT는 정말 최근 몇년간 이슈가 많았네요ㅋㅋ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지금 제가 살고있는 전셋집은 인터넷이되니 따로 필요도없고, 부모님도 가게도 안하시니 인터넷을 딱히 더 필요할 것 같지않아서 폰을 싸다고 소문난 알뜰폰쪽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근데 알뜰폰이 맞나.. 알뜰폰이라하면 예전에 부모님폰,효도폰 하면서 거진 아날로그폰같은 그런거를 말하던거 아니었나...
여튼 아직 일을 하다보니 하루에 여러가지 일처리를 하기엔 시간관계상 어려워서
오늘은 일단 인터넷 해지하는것으로 마무리됬지만, 이제 알뜰폰이든 여러 요금제를 알아봐야죠 ㅎㅎ
어쩌다가 슬쩍보니 토스에도 지원하는(?!) 요금제들이 있더라구요
대충 쓱 보니 그냥 통신3사망을 이용하는건지, 통신3사의 요금제를 프로모션처럼 이벤트성으로 싸게 진행하는건지 모르겠지만 통신3사를 벗어날 수 는 없겠더라구요 ㅋㅋㅋ
워낙에 태어난김에 사는터라...알아보기도 귀찮고,,,,,일단 생소해서..
괜히 토스를 통해서 한다거나 알뜰폰 쓰다가 대이는거아닌지 모르겠어요 ㅜ
풓휴ㅠㅎ휴ㅓ류후르ㅠ후 겁나 알아보기 귀찮넹...

일단 뭐 대리점 사기 될뻔한 약정갱신 건은 좋게생각하면 손해없이 마무리되었네요..
될뻔한건아니고 명의도용한건 맞지만..대리점이 망했기도했고.. 위약금도 안내게됬으니 손해난것도 없으니..끝까지가기엔 품이..
그냥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 그나저나 요번주 토욜에 출근해야되는데 극혐이네요...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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