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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이 일상

휴대폰,인터넷 대리점 사기 조심하세요 - 사건의 발단[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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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대리점사기가 허다하네요.

가벼운(?!) 약정사기당했습니다. 뒤늦게알았지만요;;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부모님 가계 정리하시고 계약중인 인터넷도 해지하려고 보니 작년 2022년에 3년약정이 다시걸려있더라구요.

사실 뭐 알고보면 피해는 없지만 남들다받는 혜택도 못받고, 해지하려면 위약금도 내야되니!

여차저차 확인해본 결과!!

고객센터 : 대리점에서 계약된거라 본사에서 해줄 수 있는것이 없습니다.

승이 : 그럼 제명의 도용해서 약정갱신하고 지금 해지도 못하는상황인데 관련해서 진행할 수 있는 절차가 없습니까?

고객센터 : 대리점에서 하신거라 저희가 알 수 있는 관련정보가 없습니다.

승이 : 어떤이유라도 저도 이회사 고객인데 이런문제에대해 아무런 가이드가없나요?

고객센터 : 대리점하고 이야기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지점인지도 몰라 번호도 몰라...

아는거라곤 대리점 이름뿐이라는데,, 고객님 휴대폰으로 연락되도록 하겠다면서 오늘 하루종일 연락도 안옵니다...

해지하면 위약금물어야하는데,

애당초 제명의로 계약된 건인데 어떻게 문자한통없이 약정되는게 말이되는건지..요즘같은 시대에..

저녁에 부모님께서 말씀하시길 알아보니까 이미 상품권인지 뭔지 혜택도 다 수령을 했답니다.

결론은 일단 대리점사기인데 해당 건 에대해서는 아직 계속 확인중이고 나은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고있는 중입니다.

소비자보호원에 신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우선적으로는 있는데,,

내일 더 자세히 알아보고 뭐든진행해야겠네요..

부모님도 알아보셨는지 내일 알아서 해보시겠다는데..

대리점도 모르쇠로 일관한다고 들었는데 좋게 끝날 것 같진 않네용...

 

안그래도 기존 통신3사 5G인지 아닌지 모를 속도로 수신만 5G로 뜨는거 요금도 비싸고 알뜰폰가볼까 생각많았는데

이참에 해결되고 슬슬 옮겨야겠네요 

 

솔직히 대리점이 어떻게 보면 하청인데 하청관리도 문제지만 이렇게 나몰라라는 식으로 진행되는게 너무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결국에 본인고객이고 본인회사서비스인데 계약건만 뚝떼서 계약자체는 대리점에서 하셨으니 전 모릅니다..라니...

통신계열 업무,계약등등 몰라서 그런데 원래 이런건가요?

제 상식선에선 하청에서 올린 계약이든 본사에서 올린계약이든 먼지한톨이라도 걸쳐있으면 최종적으로 뭔가 이슈가 생겼다! 라고 했을때 걸쳐진 하청 과 본사의 잘잘못 줄다리기가 제 상식이거든요..

대리점이 하청급도 안되는 그런건가..방판정도 느낌이려나요... 이정도면..

열심히 잘하시는 대리점주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런 몇몇대리점때문에 앞으로는 선뜻 대리점으로 들어가진 못할 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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